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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컨테이너운임 여유있을 때 각종지표의 주 마감 지수를 점검한다. 대단한 작업은 아니고 챠트마다의 특이점을 체크하는 정도라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 ​오늘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가 눈에 들어온다. 한 주가 컨테이너운임 마감됐으니 주봉을 본다.​챠트를 주식 종목에만 적용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시세가 있는 모든 것에 적용 가능하다. 어차피 후행지표로 과거의 행적을 통해 앞으로를 예측하는 스킬이기때문에 같은 논리로 판단이 컨테이너운임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익숙해지기만 하면 복잡한 글을 읽는 것보다 챠트로 파악하는게 쉽고 빠르다.​​​네이버 증권앱 상하이 컨테이너 지수 캡쳐​최근 중국 디플레이션이 이슈가 되고있기에 중국에 관련된 이슈를 컨테이너운임 많이 보는 편이다. 엊그제 중국 단체관광 허용에 대한 반응만 봐도, 중국 관련 이슈가 우리 시장에 주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당분간 미국 지수는 조정 컨테이너운임 내지는 박스로 예상되지만, 우리 시장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BDI와 함께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다. 그 지표가 정확하게 뭘 나타내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알고싶은건 어차피 컨테이너운임 추세니까...​​​23년 8월 12일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 주봉 챠트​챠트를 보면 주식 챠트에서 흔히 말하는 쌍바닥을 찍었다. 어느정도 바닥이 확인된 후에 상승을 시도하는 시점으로 보인다. 아마도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컨테이너운임 곧 쏟아져 나올거라는 기대감 때문인거 같다. ​​*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 바닥 관련 기사미주·유럽 노선 운임도 하락세“장기계약 운임에도 영향 미칠 듯”​​종목을 보면 조선주는 먼저 움직인거 같고, 이제는 컨테이너운임 철강주에 관심을 가져볼 때가 된거 같다. 에너지 관련주는 이미 보유중이지만, 이제 비중을 좀 싣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있다.​주말이라 많은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챠트를 보다 든 생각 컨테이너운임 간단히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