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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알바하던

건물 기계실에버려져 있던 우리 호두​건물 관리자 분이임시보호하면서입양자를 찾고있었는데아르바이트하면서 고양이를 데리고있단말에철없이 가족들을 조르고

졸라서데리고 왔었던 우리 호두????환경이 연달아 몇번씩 바뀌면서너무 힘들었는지데리고 오자마자 장염을 앓았는데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집사라며칠을 고생시키다병원에 데려가서 약 처방 받고​몇개월뒤에 중성화 수술도 하고ㅠㅠ​호두를 만나고 많은 일을

겪었다​​이제는 없으면 너무너무너무 허전할것같은ㅠ​입맛다시는거 실화냐​6년동안 너무 잘먹어서고양이가 아니고호랑이새끼같아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닮아서 그런가,,,고양인데 빵이랑 케이크

왜이렇게 좋아하는지ㅜㅋㅋ​그래도 내눈엔그냥 마냥 애기같다????​나혼자산다보면서종 있는고양이들 많이 기르고 싶어하는거같은데코숏도 충분히넘나 사랑스럽답니다​팔 다리가

너무 길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물로 스크래쳐 몇개사줬는데너무 좋아해주셔서 뿌-듯​코숏 치즈냥이 6년차 집사​처음엔 병원데려갈일도 많고암것도 몰라서발톱

자르는것도 귀 청소 해주는것도양치해주는것도마냥 어렵기만 했는데이제는 둘도 없는 가족이 되어버렸다????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오는

소리만 들어도내가 온줄 알아주는 호두와호두 눈빛만 봐도뭐하고 싶은지 알게 된 코숏6년차 집사ㅋㅋㅋ​종종

블로그로 우리호두 기록 남겨야겠다????♥️????♥️????